지역사회와 함께 키움, 주부야구특공대 시구시타

김현희 2023. 9. 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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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 위재민)가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 주부야구특공대 11기를 시구, 시타자로 초청했다.

이 날 시구는 주부야구특공대 11기 박새롬 씨가, 시타는 주부야구특공대 11기 정선경 씨가 맡는다.

시구를 맡은 박새롬 씨는 "주부야구특공대를 통해 야구, 특히 키움 히어로즈의 열혈 팬이 되었는데 이렇게 대표로 시구까지 하게 돼 가문의 영광이다. 앞으로도 평생 팬으로서 히어로즈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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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재웅 팀장대행, "목동 시절부터 함께 해 와"
주부야구특공대 11기가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시구 및 시타를 시행한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 위재민)가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 주부야구특공대 11기를 시구, 시타자로 초청했다.

이 날 시구는 주부야구특공대 11기 박새롬 씨가, 시타는 주부야구특공대 11기 정선경 씨가 맡는다.

시구를 맡은 박새롬 씨는 "주부야구특공대를 통해 야구, 특히 키움 히어로즈의 열혈 팬이 되었는데 이렇게 대표로 시구까지 하게 돼 가문의 영광이다. 앞으로도 평생 팬으로서 히어로즈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타를 맡은 정선경 씨는 "주부야구특공대에 합격해 이렇게 시타까지 하다니 43년 인생에 가장 영광스러운 한해 같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부야구특공대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기혼여성들이 쉽게 야구를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부야구특공대에 선발되면 홈경기 출입이 가능한 AD카드, 가족 무료입장, 시구와 시타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키움 히어로즈의 김재웅 팀장대행도 "목동구장 시절부터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고안한 것 중 하나가 주부야구특공대다."라며, 목동 입성 이후부터 현재까지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더블헤더 1차전에 앞서 사전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C게이트 내부 포토존에서 김수환, 박찬혁, 김시앙 선수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더블헤더 2차전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사전 공모에 당첨된 10명의 어린이가 '나이키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키즈런' 이벤트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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