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WEi) ’질주’, ‘청춘 그 자체! 청춘의 대명사 같은 노래’ 1위

그룹 위아이(WEi)의 ‘질주(OVERDRIVE)’가 ‘청춘의 대명사 같은 노래’를 뽑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룹 위아이(WEi)의 ‘질주(OVERDRIVE)’가 ‘청춘의 대명사 같은 노래’를 뽑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타 팬덤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는 8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2주간 ‘청춘 그 자체! 청춘의 대명사 같은 노래’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듣는 순간 한 편의 청량한 청춘 드라마가 떠오를 만큼 청춘 감성을 자극하는 곡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위아이(WEi)의 ‘질주(OVERDRIVE)’가 총 71.2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청춘 그 자체! 청춘의 대명사 같은 노래’ 1위에 꼽혔다.

위아이의 ‘질주(OVERDRIVE)’는 지난 6월 발매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Love Pt.3 : Eternally’의 타이틀곡이다. 멤버 장대현이 곡 작업 전반에 참여해 프로듀서로의 면모를 발휘한 ‘질주(OVERDRIVE)’는 방황하며 불안한 시기를 겪는 청춘들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경쾌한 기타 사운드와 밝고 신나는 비트, 그리고 6인 6색의 청량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질주(OVERDRIVE)’는 무더운 여름을 단번에 날려버릴 만큼 강력한 시원한 쾌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우디향 청량감’이라고 표현할 만큼 아련한 감성까지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으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드라이브 본능을 일깨우는 역동적인 속도감과 계속 흥얼거리게 만드는 강력한 후렴의 중독성, 청춘 드라마 같은 뚜렷한 기승전결 등 다양한 청취 포인트가 공존해 한시도 귀를 뗄 수 없게 만든다.

청춘 그 자체인 ‘질주(OVERDRIVE)’의 노랫말 또한 마치 한편의 청춘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질주(OVERDRIVE)’는 ‘나를 찾아 떠나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너와 나 함께라면 I can I do 난 잃어버린 나를 찾아’와 같이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려는 현재의 자신과 여정의 끝에 있을 자아의 대화를 가사로 담아내 청춘을 향한 공감과 뜨거운 위로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앨범의 주제이기도 한 ‘진정한 나를 사랑하는 마음’도 느낄 수 있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질주(OVERDRIVE)’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쉽고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로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질주 챌린지’는 전 세계 각지에서 SNS를 통해 챌린지 영상이 업로드 되었을 뿐 아니라 에이티즈 여상과 우영, 더보이즈 큐, 비비지 신비, 우주소녀 다영, 한승우, 이미주 등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다수 참여하는 등 ‘챌린지 맛집’으로도 거듭났다.

위아이(WEi)의 ‘질주(OVERDRIVE)’에 이어 ‘만능 엔터테이너’ 레드벨벳 예리의 ‘스물에게 (Dear Diary)’가 2위를 차지했다. 2019년 3월 발매된 ‘스물에게’는 예리의 첫 솔로곡이자 자작곡으로 감미로운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스물에게’는 스무 살의 자신에게 전하는 예리의 따뜻한 시선과 감성이 담겨 있어 같은 시간대를 겪어온 청춘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오마이걸(OH MY GIRL)의 ‘Celebrate’, 그리고 NCT 127의 ‘Once Again (여름 방학)’이 그 뒤를 이었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앱 ‘스타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9월 12일까지 ‘아이돌 베스트 R&B 음악‘이라는 주제로 스타플레이리스트 투표를 진행 중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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