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스피 이전’ 포스코DX, 장중 6만원 돌파

전준범 기자 2023. 9. 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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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서 유가증권 시장으로 이전 상장 계획을 밝힌 포스코DX가 8일 오전 3% 넘게 오르며 6만원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포스코DX는 전장 대비 2200원(3.74%) 상승한 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DX가 유가증권 시장으로 넘어오면 코스피200 등 주요 지수 편입 등의 효과로 대규모 자금 유입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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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서 유가증권 시장으로 이전 상장 계획을 밝힌 포스코DX가 8일 오전 3% 넘게 오르며 6만원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포스코DX는 전장 대비 2200원(3.74%) 상승한 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DX는 지난달 23일 이사회를 열어 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 폐지 승인안을 10월 5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하고 이 사실을 공시했다. 포스코DX가 유가증권 시장으로 넘어오면 코스피200 등 주요 지수 편입 등의 효과로 대규모 자금 유입이 가능해진다.

이전 상장 효과를 기대하는 투자 수요도 몰리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다음 이달 1일 약 8% 급락하며 숨 고르기를 했다. 이후 지난 4일부터 다시 상승과 보합을 거듭하며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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