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국가지질공원 인증 기념 콘서트…10일 남대천 구봉공원

김진호 기자 2023. 9. 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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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의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오는 10일 오후 7시 남대천 구봉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다비치, 민경훈, 김희재, 장혜리, 강혜연, 이소나, C클래식 등이 출연해 의성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축하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연으로 의성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을 목표로 국가지질공원 운영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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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국가지질공원 인증 기념 콘서트' 포스터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의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오는 10일 오후 7시 남대천 구봉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다비치, 민경훈, 김희재, 장혜리, 강혜연, 이소나, C클래식 등이 출연해 의성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축하한다.

앞서 지난 6월 21일 의성군 전 지역(1174㎢)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이어 지난달 29일 환경부의 지질공원한마당 행사에서 의성지질공원 인증서 및 동판을 받았다.

의성 국가지질공원은 국내 최대 백악기 퇴적분지인 경상분지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칼데라 지형의 확인이 가능하고, 공룡발자국 화석과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빙혈 등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질이 분포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연으로 의성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을 목표로 국가지질공원 운영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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