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금일 첫 솔로 'Layover' 발표…'김태형 표 힐링 슬로우 댄싱'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뷔의 힐링감 가득한 첫 솔로음악 서사가 금일 본격 시작된다.

8일 빅히트뮤직 측은 뷔 첫 솔로앨범 'Layover'가 금일 오후 1시(한국시간) 발표된다고 밝혔다.

앨범 'Layover'는 잠시 쉬어가는 '경유지'의 의미와 함께, 방탄소년단 앨범과 무료음원 자작곡, 드라마 OST 등으로 비쳐진 뷔의 솔로음악 매력을 담아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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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ADOR)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민희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완성된 이 작품은 화려한 뷔의 이면에 놓인 '김태형'으로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백한 톤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관심을 끈다.

특히 선공개곡 'Rainy Days', 'Love Me Again'과 'Blue', 'For Us', 보너스 트랙인 'Slow Dancing (Piano Ver.)' 등 총 6곡 구성과 함께, 102장에 달하는 디지털화보 급 콘셉트컷 릴레이에서 비쳐진 뷔의 자유로운 음악컬러감을 제대로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뷔는 빅히트 뮤직을 통해 “다른 멤버들이 성공적으로 솔로 활동을 마치고 마지막 주자로 나서게 돼 부담이 크지만, 준비한 모든 것을 차근차근 보여드리겠다”라고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Layover'에 대해 “인간 김태형의 매력이 그대로 들어간 앨범”이라며 “색다름, 놀라움, 여유로움을 포인트로 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한편 뷔는 앨범 발매 직후부터 국내외 음악방송에 출연해 'Slow Dancing' 등 이색 무대를 선사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유쾌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