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 맞춤형·찾아가는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27일까지…15개 전문 분야별 컨설팅 지역 관광기업 성장 지원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3 지역 관광기업 맞춤형 및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사업에 참여할 관광기업을 27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관광기업의 경영 효율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기업 경영 전반의 애로사항 해소 및 개선방향 수립을 지원한다.

참가자격은 울산 소재 관광 관련 사업을 운영 중인 관광 기업이다.

지원사항은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BM 사업화·창업 ▲유통·판로·특허 ▲상품·콘텐츠 ▲경영(ESG·재난안전관리) ▲디지털 전환·ICT ▲경영지원 ▲홍보·마케팅 ▲인사·노무 ▲기초 노동법 ▲장려금 ▲투자 ▲입·퇴사 유의사항 등 15개 분야다.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신청기업을 모집한 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방문을 통한 컨설팅이 어려운 기업에 대해선 찾아가는 컨설팅도 운영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울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uto.or.kr)에서 확인하거나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255-1843)와 운영사무국(070-7825-0126)으로 문의한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컨설팅 운영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기업의 역량 강화와 성과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올해 1월 개소한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역관광 창업기업 성장지원, 전통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 일자리 허브 운영, 지역관광사업 활성화, 관광두레 연계협력 등 울산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