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도 초등교사 극단 선택…“아동학대 민원 시달렸다”
송인걸 2023. 9. 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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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대전유성경찰서는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 ㅅ(42)씨가 지난 5일 집에서 의식을 잃은 채 가족에게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나 지난 7일 숨졌다고 밝혔다.
ㅅ씨의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ㅅ씨가 3년 전 재직했던 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로 고소당하는 등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며 "무혐의 처분을 받고 올해 학교도 전근했으나 계속 고통을 호소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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