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넥어, 틱톡 팔로워 100만…'뭣 같아' 챌린지 시상식급 인맥

[서울=뉴시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뭣 같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효리⋅지코⋅비⋅태민. (사진= KOZ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보넥도)가 틱톡 100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8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의 보이넥스트도어 공식 계정 팔로워가 지난 6일 오후 10시 30분에 100만 명을 넘었다. 이로써 이들은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 중 두 번째로 틱톡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팀이 됐다.

팀 해시태그(#BOYNEXTDOOR)를 활용한 영상의 조회 수가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6억6000만 건을 웃돈다. 4일 발매된 '뭣 같아' 해시태그가 포함된 영상은 노래가 공개된 지 3일이 채 지나기도 전에 1000만 뷰를 넘어섰다.

신곡 '뭣 같아' 챌린지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노래의 인기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된 챌린지는 "친구도 만나 / 지호, 문성이, 제이미(Jamie), 샌디(Sandy)"라는 가사에 맞춰 자신의 이름을 리듬감 있게 외치는 형식이다.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 지코를 필두로 이효리, 태민, 비 등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한 챌린지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가볍게 춤을 추며 "성호, 재현이, 이한이, 효리"라고 외치는가 하면 빠른 박자에도 "지호, 태민 선배님, 비 선배님, 보넥도"라고 예의를 갖춰 웃음을 유발했다. '뭣 같아'는 상처만 남은 첫사랑의 끝에서 경험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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