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업 AI 확산 고민…과기부, ‘AI 데이터 융합 네트워크’ 발족

이진경 2023. 9. 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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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을 법률, 교육,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뭉쳤다.

주요 산업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AI 네트워크는 각 산업 분야에서 AI의 확산·융합 동향을 공유하고 양질의 AI 데이터가 적시 공급이 필요한 분야를 신속하게 발굴하기 위해 결성됐다.

AI 네트워크는 분야별 회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현장의 AI 데이터 수요를 확인하고, AI 전산업 확산을 가속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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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을 법률, 교육,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뭉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의 전산업 확산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 협의체 ‘AI 데이터 융합 네트워크’를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주요 산업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AI 네트워크는 각 산업 분야에서 AI의 확산·융합 동향을 공유하고 양질의 AI 데이터가 적시 공급이 필요한 분야를 신속하게 발굴하기 위해 결성됐다. AI 네트워크는 법률, 의료, 교육, 지능행정 등 10대 전략 분야별로 각 1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AI 네트워크는 분야별 회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현장의 AI 데이터 수요를 확인하고, AI 전산업 확산을 가속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과기정통부는 정부 지원이 필요한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 과제를 분야별로 5~10종 발굴해 2024년도 사업화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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