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9월 이달의 임산물 '대추'…다산·번성·무병장수

김양수 기자 2023. 9. 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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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9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달 이달의 임산물 선정을 통해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고 임산물의 우수성 및 올바른 구매를 안내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지속 선정해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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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와 단백질, 비타민C, 칼슘, 철, 칼륨 등 영양소 다량 함유
[대전=뉴시스] 9월 이달의 임산물로 선정된 대추.(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9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달 이달의 임산물 선정을 통해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고 임산물의 우수성 및 올바른 구매를 안내하고 있다.

9월의 임산물인 대추는 헛꽃이 없어 꽃 하나가 피면 반드시 열매를 맺어 예로부터 다산과 번성, 무병장수를 의미해 폐백때 신부에게 던져준다.

또 대추에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타민C, 칼슘, 철, 칼륨 등의 영양소가 많이 함유돼 있다.

대추의 풍부한 비타민은 면역력을 높여 감기예방에 좋고 체력보강에 도움을 주며 사포닌 성분은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줘 동맥경화, 고혈압 등과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는 산림청 블로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지속 선정해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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