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토레스 차주에 ‘헤드램프 눈 쌓임 방지 커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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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헤드램프에 눈이 쌓이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차주들에게 '헤드램프 눈 쌓임 방지 커버'를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토레스의 헤드램프는 차체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간 형태다.
입체적으로 보이게끔 설계한 것인데, 눈이 많이 오면 헤드램프 안쪽에 눈이 쌓여 차 조명이 도로를 제대로 비추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
KG모빌리티는 토레스의 연식변경 모델 '2024 토레스'를 이날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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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헤드램프에 눈이 쌓이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차주들에게 ‘헤드램프 눈 쌓임 방지 커버’를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헤드램프 앞쪽에 고글처럼 커버를 장착해 눈이 파고들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토레스의 헤드램프는 차체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간 형태다. 입체적으로 보이게끔 설계한 것인데, 눈이 많이 오면 헤드램프 안쪽에 눈이 쌓여 차 조명이 도로를 제대로 비추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
KG모빌리티는 아울러 오는 11일 스마트 미러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인포콘 무상서비스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KG모빌리티는 토레스의 연식변경 모델 ‘2024 토레스’를 이날 출시했다. T5 트림은 기존에 옵션으로 운영하던 ▲오토 라이트 컨트롤 ▲우적 감지 와이퍼 ▲스마트 하이빔 ▲스마트 미러링 ▲스마트키 시스템 등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을 55만원 내렸다. 판매 가격은 2797만원이다. T7 트림은 ▲동승석 파워 시트 ▲스마트키 2개와 디지털키 ▲3D 매시 매트 등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을 3174만원으로 동결했다.
2024 토레스는 화물용 토레스 밴을 새로 라인업에 추가했다. 1843리터(L)의 적재 공간에 300㎏ 중량의 짐을 실을 수 있다. 판매가격은 TV5 트림이 2627만원, TV7 트림이 2943만원이다.
KG모빌리티는 토레스 5만대 판매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한정판 ‘블랙 에디션’을 오는 9일 CJ온스타일을 통해 3480만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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