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삼일 PwC와 중견기업·투자기관 협력 네트워크 출범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계법인 삼일PwC와 공동으로 지난 7일 뱅커스클럽바이반얀트리에서 ‘중견기업 투자 리더스 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중견련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중견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기술 혁신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건강한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네트워킹·교육 프로그램이다.

포럼에는 샘표식품, 다인정공,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동신툴피아, 와이지-원, 태양금속공업, 디에이치라이팅, 케이피에프 등 중견기업의 경영자와 임원 30여 명, 국내·외 유명 투자기관 대표 및 임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축사에서 “정부는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성장과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