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학생 369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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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제27회 울산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가 9~10일 2일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8일 "최근 기초 종목에서 선수 선발과 육성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대회 운영으로 육상 꿈나무를 조기 발굴·육성해 육상 종목의 저변이 확대·활성화되도록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울산시체육회와 육상연맹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육상 종목의 교육적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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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제27회 울산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가 9~10일 2일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교 46교 학생 369명(초등 30교 209명, 중등 16교 160명)이 참가한다. 무관중으로 진행된 지난해 대회(33교, 285명) 보다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것이다.
울산시교육청은 다음 해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종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난해보다 다소 늦은 9월에 대회를 연다고 설명했다.
대회는 초등부 30종목, 중학교 28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종목별 참여 인원에 따라 공동 3위까지 입상한 학생과 학교에 교육감상이 각각 수여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8일 “최근 기초 종목에서 선수 선발과 육성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대회 운영으로 육상 꿈나무를 조기 발굴·육성해 육상 종목의 저변이 확대·활성화되도록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울산시체육회와 육상연맹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육상 종목의 교육적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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