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추석맞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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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올해 추석맞이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 명절에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을 통해 20개 업체, 135개 품목에서 1800만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보은군청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 등에도 추석맞이 중소기업제품 판매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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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보은=이주현 기자] 충북 보은군은 올해 추석맞이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처음 시행한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사업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추석 명절에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을 통해 20개 업체, 135개 품목에서 1800만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이번 추석에도 만두류와 김치, 대추한과 등 20개 업체, 157개 품목을 준비했다.
보은군청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 등에도 추석맞이 중소기업제품 판매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혜영 보은군 경제전략과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군내 중소기업의 상황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 제품 구매로 고향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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