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당기, 함께해 영광이었다"…렌, 드라마 데뷔작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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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렌이 첫 정극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렌은 8일 ENA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극본 권민수, 연출 한철수·김용)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렌은 시골 청년 '오진우'로 열연했다.
"응원해 준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 렌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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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겸 배우 렌이 첫 정극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렌은 8일 ENA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극본 권민수, 연출 한철수·김용)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렌은 시골 청년 '오진우'로 열연했다.
그는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로 처음 인사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진우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응원해 준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 렌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렌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따뜻한 면모,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되는 위기, 억울한 죽음을 맞는 모습까지 밀도 있게 그렸다.
관계자는 "렌은 극 전반에 없어선 안 될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성숙한 내면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서사를 완성해냈다"고 칭찬했다.
렌은 그간 다수의 뮤지컬 작품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드라마도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
한편 렌은 오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3 렌 팬 콘서트 랑데부'( (Ren'dezvous)를 개최한다.
<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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