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에세이 ‘7시의 남자’ 출간

2023. 9. 8.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좋은땅출판사가 에세이 '7시의 남자'를 펴냈다.

그날도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하루 세 번의 선 자리가 약속돼 있었다.

운명은 그렇게 7시의 남자와 이어졌다.

'7시의 남자'가 누군가에게 웃음을 주고, 그 소소한 행복과 사랑을 되찾게 해주길 바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좋은땅출판사가 에세이 ‘7시의 남자’를 펴냈다.

스물아홉 결혼 적령기였던 그 여자는 날마다 정해진 선 자리에 불려 나갔다. 그날도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하루 세 번의 선 자리가 약속돼 있었다. 운명은 그렇게 7시의 남자와 이어졌다.

이 책은 김조안 저자의 일상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로, 저자의 남편인 ‘그 남자’와 아내인 ‘그 여자’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늘 투닥거리고 화를 내면서도 그 속에 듬뿍 묻어 나오는 애정들을 일상의 언어로 표현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다.

‘7시의 남자’는 평범한 우리들의 일상을 담고 있다. 결혼생활, 친구들과의 일상, 가족과 함께 하는 날과 같은. 그 남자는 화가 많고, 유교 사상을 중시하는 ‘유교 맨’이지만 다정다감한 효자다. 그리고 그 여자가 가장 잘한 일은 소중한 딸을 낳은 일이다. 그 여자는 그 남자랑 살면서 늘 좋은 순간만 있었던 건 아니지만 나름의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다. 그래서 ‘이번 생애에 이혼은 없다!’고 선언한다.

언젠가 죽기 전에 해봐야 할 저자의 버킷리스트 목록에 있던 ‘책 출간하기’. 생각해 보니 가장 쉽게 쓸 수 있는 건 자신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자신을 다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메모장에 있는 글을 간추려 글을 썼다. 보잘것없는 글이지만 단 몇 줄이라도 어떤 이에게 웃음을 주고 공감이 돼 위로가 되길 바라며.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세대마다 사람마다, 삶도 인생도 다 다르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일상 속 소소한 행복과 사랑은 존재한다. ‘7시의 남자’가 누군가에게 웃음을 주고, 그 소소한 행복과 사랑을 되찾게 해주길 바란다.

‘7시의 남자’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좋은땅출판사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