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설 70주년 맞은 여수해경, 단체 헌혈로 이웃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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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는 10일 창설 70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헌혈증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증을 기부해 준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헌혈증 기부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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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는 10일 창설 70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헌혈증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전날 오전 10시부터 경찰서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헌혈 버스를 이용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단체 헌혈로 모은 헌혈증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출한 헌혈증은 급성백혈병, 악성림프종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NGO 환자단체인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여수해경은 지난 5월에도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200매를 기부하고 여수중앙병원 여성어업인 특화 건강검진에도 131매 기부했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증을 기부해 준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헌혈증 기부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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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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