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보건대, 학교 정상화 위한 재정기여자 영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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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보건대가 재정기여자 영입에 속도를 내며 대학 정상화의 불씨를 살리고 있다.
광양보건대는 재정기여자 추천위원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8일 밝혔다.
대학 측은 이번 달 안에 임시이사회를 열고 재정기여자 추천위의 의견을 바탕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재정기여자 모집 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는 10월 중 재정기여자 영입을 통한 학교 정상화 계획을 교육부에 제출, 본격적인 대학 정상화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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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 교육부에 정상화 계획 제출 방침
전남 광양보건대가 재정기여자 영입에 속도를 내며 대학 정상화의 불씨를 살리고 있다.
광양보건대는 재정기여자 추천위원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7~21일 재정기여자 공모를 진행해 신청서를 접수한데 따른 조치로, 추천위는 서울에 주소지를 둔 한 기업에 무게를 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 측은 이번 달 안에 임시이사회를 열고 재정기여자 추천위의 의견을 바탕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재정기여자 모집 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는 10월 중 재정기여자 영입을 통한 학교 정상화 계획을 교육부에 제출, 본격적인 대학 정상화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광양보건대는 설립자의 교비 횡령 등으로 교육부로부터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지정돼 재정 자립과 학생 충원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교육부가 행·재정 제한 해제의 선결 조건으로 교비 횡령금 보전을 위한 재정기여자 영입을 제시하면서 광양보건대는 재정기여자 모집에 사활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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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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