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폭우 실종자 수색 56일째…소방 103명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56일째 재개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인원 103명, 장비 57대(차량 39대, 드론 9대, 보트 7대, 수중탐지기 2대)가 투입됐다.
상주보~낙단보 구간에는 소방 6명, 차량 2대, 보트 2대를 투입해 수상 수색한다.
상주보 구간 수중수색에는 소방 18명, 차량 9대, 보트 2대, 수중탐지기 2대가 투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56일째 재개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인원 103명, 장비 57대(차량 39대, 드론 9대, 보트 7대, 수중탐지기 2대)가 투입됐다.
낙동강변 수변순찰에는 소방 26명, 차량 9대 투입돼 실종자 흔적을 찾는다.
상주보~낙단보 구간에는 소방 6명, 차량 2대, 보트 2대를 투입해 수상 수색한다.
상주보 구간 수중수색에는 소방 18명, 차량 9대, 보트 2대, 수중탐지기 2대가 투입됐다.
낙단보 일원에서는 소방 8명, 차량 4대, 드론 4대를 투입해 드론수색을 실시한다.
낙단보~강정고령보 구간 낙동강 수색에는 소방 16명, 차량 8대, 드론 5대, 보트 3대를 투입했다.
포인트 수색에는 소방 9명, 차량 2대가 동원된다.
한편 경북에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총 25명(예천 15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2명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주민이다.
이들은 지난 7월 15일 새벽 폭우로 인한 급류에 휩쓸려 집과 함께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