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수 “자동차多 새차는 3억대” 재력과 플러팅, 옥순 “사귈 수 있겠다”(나솔사계)[어제TV]

이슬기 2023. 9. 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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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종수와 13기 옥순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9월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기 종수와 13기 옥순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어 한강이 보이는 로맨틱 바에서 데이트를 시작한 옥순은 '솔로민박'에서 자신에게 수건을 빌려준 종수에게 보답으로 차량용 디퓨저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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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2기 종수와 13기 옥순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9월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기 종수와 13기 옥순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옥순은 종수의 차를 보고 놀랐다. 앞서 두 세 번 정도 이미 데이트를 한 상태. 다른 차를 가지고 나온 종수에게 놀란 것. 옥순은 종수의 슈퍼카를 보고 "차를 바꿨냐"고 놀랐다. 이에 종수는 "차를 바꾼 게 아니고 다른 차다"라고 해 여러 대의 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어필했다.

뿐만 아니라 종수는 옥순에게 "내년에 차를 바꿀 거다. 가지고 있는 차를 다 팔고 하나로 합칠 것"이라며 "너무 비싸게 나온다는 말도 있다. 최소 1억7000에서 3억 정도 사이"라고 재력을 과시, 옥순을 놀라게 했다.

이어 한강이 보이는 로맨틱 바에서 데이트를 시작한 옥순은 ‘솔로민박’에서 자신에게 수건을 빌려준 종수에게 보답으로 차량용 디퓨저를 선물했다. 옥순은 선물을 건네며 “제 향기”라고 말했고, 종수는 향을 맡으며 “네 살 냄새?”라고 받아쳤다.

또 종수는 ‘솔로민박’에서 옥순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오해로 로맨스에 더 깊이 몰입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여자가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좋지 않을까”라며 “내가 아프기 싫어서 남이 다가와주길 기다린다. 창피한 행동이긴 한데 내가 상처받는 게 더 싫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종수는 옥순을 위한 2% 부족한 풍선 이벤트도 펼쳤다.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옥순은 그런 종수와의 시간을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옥순은 종수에 대해 "재밌다. 이분하고는 사귀어도 진짜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호감을 내비쳤다.

종수 또한 “대화를 하면 진짜 잘 맞는다”라고 했다. 다만 그는 “이성적으로 누가 좋다고 대답하기엔 어렵다. 아직까진 잘 모르겠다”고 했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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