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공무원들, 화순전남대병원에 3년째 헌혈증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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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은 화순군 공무원들이 최근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헌혈증 200매를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화순군 공무원들은 취약계층과 응급환자 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3년째 헌혈 행사를 통해 헌혈증을 모으고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화순군 공무원들이 이웃 사랑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헌혈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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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화순=황태종 기자】화순전남대병원은 화순군 공무원들이 최근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헌혈증 200매를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화순군 공무원들은 취약계층과 응급환자 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3년째 헌혈 행사를 통해 헌혈증을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2021년 200매, 2022년 100매 등 총 500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화순전남대병원 5층 접견실에서 열린 헌혈증 전달식에는 정용연 병원장과 지영운 사무국장을 비롯해 화순군 보건소 박미라 소장, 조양희 건강증진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헌혈증서는 치료와 수술 등 다량의 혈액이 필요한 응급환자와 취약계층 백혈병환자 등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화순군 공무원들이 이웃 사랑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헌혈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용연 병원장은 "기증해 준 헌혈증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헌혈증 기증에 뜻을 모아준 화순군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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