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국의 ‘나는 솔로’ 16기, 영숙마저 경악한 데이트 선택 현장

이민지 2023. 9. 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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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가 데이트 선택으로 '혼돈의 끝'을 예고했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9월 13일 방송을 앞두고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물론, 영숙마저 경악한 데이트 선택 현장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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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가 데이트 선택으로 ‘혼돈의 끝’을 예고했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9월 13일 방송을 앞두고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물론, 영숙마저 경악한 데이트 선택 현장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은 지난 방송의 엔딩을 장식한 정숙의 묵직한 경고에서부터 시작된다. “지금 일어나는 이 모든 일이 무슨 일로 생긴 거냐면, 말이 와전됐어”라는 정숙의 말과 함께 대혼돈에 빠진 ‘솔로나라 16번지’ 솔로남녀들이 포착된 가운데, 솔로남들은 데이트 선택의 시간을 앞두고 갈등에 휩싸인다.

현숙을 마음에 둔 영호가 머리를 싸매며 고민에 빠진 데 이어 영식 또한 깊은 한숨을 몰아쉰다. 여기에 “난 이제 직진”이라고 선언했던 영철도 데이트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솔로녀들 사이에서 정숙을 그대로 지나쳐 모두의 충격을 유발한다. 정숙은 자기 앞을 지나가는 영철을 보더니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MC 송해나 역시 예상치 못한 반전 상황에 깜짝 놀라 “엥?”이라고 외친다.

심지어 “전 여기서 영숙님 하고만 대화하겠다”고 당당하게 밝힌 상철마저도 영숙 앞을 쌩하니 지나가 버린다. 뒤이어 누군가의 선택을 확인한 듯한 영숙은 너무 놀라서 ‘입틀막’ 하더니 “대박!”이라고 조용히 읊조린다. 영숙마저 경악케 한 반전 선택을 한 솔로남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사진=SBS PLUS, ENA)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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