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도 초등교사 또 극단선택.."악성민원에 트라우마 호소"
조유현 2023. 9. 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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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8일 대전 유성경찰서와 초등교사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대전지역 초등학교 40대 교사 A씨가 지난 5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7일 끝내 숨졌다.
노조에 따르면 24년차 교사인 A씨는 2019년 유성구 내 한 초등학교에 근무할 당시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고 2020년에는 무고성 아동학대로 고소까지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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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성 아동학대로 피소..무혐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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