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무원 대상 인구교육 실시…지방소멸시대 대응

박수지 기자 2023. 9. 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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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한 '2023년 공직자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구구조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공직자로서 각자의 분야에서 인구감소 대응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구구조 변화에 지방자치단체가 대응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정책과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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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한 '2023년 공직자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 소속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 시대 울산의 인구문제에 대한 공직사회의공감대 형성과 인구변화 대응 역량 강화, 지역 활력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날 인구와 미래정책 연구원 구본진 강사를 초청해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 대응 방안 등 공직자 맞춤형 인구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구본진 강사는 지방소멸시대에 공직자의 인구변화 인지능력과 대응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구구조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공직자로서 각자의 분야에서 인구감소 대응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구구조 변화에 지방자치단체가 대응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정책과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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