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하반기도 '리로케이션'…'평촌롯데점' 공식 오픈

4호선 범계역과 연계된 롯데백화점으로 이전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올해 하반기에도 매장 출점 전략인 리로케이션을 이어 나간다.

아웃백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평촌점 10층에 리로케이션 매장 '평촌롯데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아웃백 평촌롯데점 매장 전경. [사진=bhc그룹]

평촌롯데점은 총 252석 규모의 대규모 매장이다. 범계로데오 거리에 있던 기존 매장을 서울 지하철 4호선인 범계역과 연계된 롯데백화점으로 자리를 옮겨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2인석에서 6인석까지 다양한 테이블로 구성된 독립 부스 설계와 브라운과 브론즈 톤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평촌롯데점이 입점한 범계역 인근 지역은 평촌신도시의 핵심 상권"이라며 "쇼핑과 문화, 외식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쇼핑몰에 입점한 평촌롯데점을 지역을 대표하는 외식문화 공간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