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발강관 제조사 율촌, 스팩합병 상장 첫날 상한가 직행[핫종목]

김정은 기자 2023. 9. 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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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냉간인발튜브(인발강관) 제조사 율촌(146060)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8일 오전 9시43분 현재 율촌은 기준가(4550원) 대비 1360원(29.89%) 오른 591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율촌은 이날 유안타제8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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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정밀냉간인발튜브(인발강관) 제조사 율촌(146060)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8일 오전 9시43분 현재 율촌은 기준가(4550원) 대비 1360원(29.89%) 오른 591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율촌은 이날 유안타제8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1986년 설립된 율촌은 인발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완충용 장치, 조향장치 및 현가장치에 쓰이는 다양한 규격의 인발강관을 제조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사업장 외에도 멕시코와 폴란드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 지난해 율촌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758억2300만원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1억5000만원, 32억4900만원을 기록했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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