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교육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장려 동시 수상

류상현 기자 2023. 9. 8.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한 '2023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우수와 장려를 동시에 수상하며 전국 최초로 5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8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적극행정 문화의 정착과 다양한 혁신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교육부가 최근 선정한 전체 우수사례 8건 중 경북교육청은 우수와 장려에 2건이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2023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 이상호 주무관.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3.09.08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한 '2023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우수와 장려를 동시에 수상하며 전국 최초로 5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8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적극행정 문화의 정착과 다양한 혁신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교육부가 최근 선정한 전체 우수사례 8건 중 경북교육청은 우수와 장려에 2건이 선정됐다.

우수를 받은 체육건강과 이상호 주무관은 구미시의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도입에 따른 무상우유 급식대상자 선정 기준 변경으로 구미 지역 특수학교 학생들의 무상우유 급식이 중단될 위기에서, 관계 기관과 적극적인 소통과 설득으로 시행지침을 개정해 전국 특수학교 학생들의 무상우유 급식을 보장하는 큰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려를 받은 교육안전과 장정훈 주무관은 폭염과 강우로부터 학생의 건강을 보호하고 등하교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아이쉼터'를 조성하고 부스내 공기청정기, CCTV, 안심벨을 설치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경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 조성과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