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천군만마 합류…'25홈런' 마르티네스, 9일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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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LA 다저스 J.D. 마르티네스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마르티네스는 통증을 느끼지 않았다. 오는 9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다저스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마르티네스는 9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6 25홈런 7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56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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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타율 0.256 25홈런 78타점 기록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LA 다저스 J.D. 마르티네스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사타구니 통증으로 지난달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재활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마르티네스는 복귀가 임박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2경기에 출전해 8타수 1안타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마르티네스는 통증을 느끼지 않았다. 오는 9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다저스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마르티네스는 9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6 25홈런 7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56의 성적을 거뒀다.
마르티네스의 합류는 다저스 공격에 큰 보탬이 된다. 높은 타율은 아니어도 마르티네스의 장타력은 건재하다.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한 마르티네스에게 포스트시즌 활약도 기대하고 있다.
다저스는 마르티네스 외에도 선발 투수 워커 뷸러와 구원 투수 조 켈리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MLB닷컴은 두 투수의 복귀 시점을 9월 중순 또는 하순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았던 뷸러는 지난 4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첫 재활 등판에 임했고, 공 24개를 던져 2이닝 2탈삼진 퍼펙트를 기록했다.
뷸러는 오는 9일 2번째 재활 등판을 소화한다. 빅리그 복귀 전까지 최소 2차례 더 재활 경기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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