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요소수 수출 중단 전망에 롯데정밀화학 등 급등

나연수 2023. 9. 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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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자국 비료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롯데정밀화학을 비롯한 요소수 관련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이 중국 대형 비료 제조사들이 정부 지시에 따라 이달 초부터 신규 수출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국내 요소수 생산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거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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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자국 비료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롯데정밀화학을 비롯한 요소수 관련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정밀화학은 오전 9시 5분 기준 어제 종가보다 10.85% 오른 6만 5천9백 원에 거래됐습니다.

KG케미칼 역시 8천7백8십 원으로 어제보다 20.11% 급등했고, 이밖에 비료 관련주인 조비, 누보, 효성오앤비, 남해화학,미래생명자원, 경농 등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이 중국 대형 비료 제조사들이 정부 지시에 따라 이달 초부터 신규 수출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국내 요소수 생산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거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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