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TXT 3집 선주문량 235만장으로 자체 최고치

르세라핌 日 투어 성황·엔믹스 팬 콘서트 매진·에일리 전국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TXT 3집 더블 밀리언셀러 예고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다음 달 13일 발표하는 정규 3집 '이름의 장 : 프리폴(FREEFALL)' 선주문량이 예약판매 8일 만에 235만장을 기록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유통사 YG 플러스를 인용해 8일 밝혔다.

전작 최종 선주문량 234만장을 넘는 자체 최고 기록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3집은 이로써 더블 밀리언셀러를 일찌감치 예고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 참석해 브라질 팝스타 아니타와 협업곡 '백 포 모어'(Back for More) 무대를 선보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시상식에서 총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르세라핌 일본 투어 콘서트 [쏘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르세라핌 첫 일본 투어서 6만명 동원 = 걸그룹 르세라핌이 일본 3개 도시를 도는 첫 현지 투어 콘서트로 총 6만명을 동원했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밝혔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23∼24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지난달 30∼31일 도쿄, 이달 6∼7일 오사카를 찾는 '플레임 라이즈스 인 재팬'(FLAME RISES IN JAPAN)을 열었다.

이 일본 투어는 전석 매진됐다.

르세라핌은 히트곡 '피어리스'(FEARLESS),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언포기븐'(UNFORGIVEN), '블루 플레임'(Blue Flame) 일본어 버전을 비롯해 일본 오리지널곡 '초이시스'(Choices) 등을 들려줬다.

르세라핌은 "이렇게 큰 공연장이 '피어나'(르세라핌 팬)로 가득 찼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언제나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홍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에서 단독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엔믹스 첫 팬 콘서트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엔믹스 첫 팬 콘서트 전석 매진 = 걸그룹 엔믹스가 다음 달 7∼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여는 첫 팬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엔믹스는 이번 공연에서 새내기 대학생을 콘셉트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앞서 지난 5∼6월 전 세계 13개 지역에서 첫 단독 쇼케이스 투어도 열고 라이브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 가수 에일리가 다음 달 28∼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아이엠 컬러풀'(I AM : COLORFUL)을 연다고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가 밝혔다.

에일리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울산, 부천, 창원, 청주, 인천, 광주, 대구 등에서 공연한다.

에일리는 최근 신곡 '잡아줄게'를 발표한 데 이어 전국 투어로 한층 더 깊은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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