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측 "데뷔 첫 월드투어서 미공개 신곡 최초 공개"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스테이씨 / 사진제공=하이업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콘서트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8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월드투어 'TEENFRESH (틴프레시)' 서울 공연에서 미공개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신곡은 스테이씨가 지난달 16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와 함께 준비했던 곡으로, 스테이씨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월드투어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만큼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스테이씨는 월드투어 미주 7개 도시 중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공연 매진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어 서울 공연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야제한석 추가 오픈 논의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스테이씨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월드투어로, 스테이씨는 눈 뗄 틈 없는 무대 구성과 신곡 무대 공개 등 특급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스테이씨는 미니 3집 'TEENFRESH'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Bubble (버블)'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SBS M '더쇼'와 KBS 2TV '뮤직뱅크'에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고, 'Bubble' 음원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3000만 뷰를 돌파했다.

스테이씨는 오는 23일과 24일 첫 번째 월드투어 'TEENFRESH'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총 11개 도시에서 내년까지 투어를 이어간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