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1일반산업단지 일원,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

조해동 기자 2023. 9. 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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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국민의힘, 경북 김천) 국회의원이 김천시 어모면 김천1일반산업단지 일원이 산림청의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내년에 미세먼지 저감숲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화력발전소·소규모 공장지대 및 주요 도로·철도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 도심 고온지역 내 유휴지, 광장 및 도로 등 포장지역, 도심 생활권 주변 숲 조성이 가능한 대규모 유휴지 등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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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
김천에는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 예정
송언석 의원“김천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방안들을 고민하고,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사업들이 더 많이 김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송언석(국민의힘, 경북 김천) 국회의원. 송언석 의원실 제공

송언석(국민의힘, 경북 김천) 국회의원이 김천시 어모면 김천1일반산업단지 일원이 산림청의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내년에 미세먼지 저감숲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화력발전소·소규모 공장지대 및 주요 도로·철도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 도심 고온지역 내 유휴지, 광장 및 도로 등 포장지역, 도심 생활권 주변 숲 조성이 가능한 대규모 유휴지 등에 조성된다.

또 기후대응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숲·도시열섬 완화숲·도시 탄소저장숲의 3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조성되는데, 김천에는 1ha(헥타르/1만 ㎡) 규모의 미세먼지 저감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2024년 단년도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송 의원은 "지구 온난화의 시대가 끝나고 지구가 끓는 시대가 시작됐다는 유엔 사무총장의 말처럼, 각종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김천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방안들을 고민하고,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사업들이 더 많이 김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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