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차박', 러시아 국제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제 폐막작 확정

이하늘 2023. 9. 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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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감독 형인혁/이하 '차박')이 러시아 국제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폐막작으로 확정됐다.'차박'은 평온한 일상, 사랑하는 아내,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한 남자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떠난 차박 여행에서 낯선 인기척과 함께 순식간에 악몽 같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릴러 영화.

제작사 타이거스튜디오는 "'차박'이 오는 27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 국제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데 이어 30일 폐막식 상영작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차박'은 앞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 마켓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은 데 이어 제8회 포틀랜드호러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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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영화 '차박' 포스터. /사진제공=타이거스튜디오



영화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감독 형인혁/이하 '차박')이 러시아 국제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폐막작으로 확정됐다.

'차박'은 평온한 일상, 사랑하는 아내,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한 남자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떠난 차박 여행에서 낯선 인기척과 함께 순식간에 악몽 같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릴러 영화.

그룹 god 출신 래퍼의 배우 데니안이 아내의 비밀이 담긴 의문의 메일을 받은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수원을 맡았다. 김민채가 행복한 신혼을 보내다 미스터리한 사건에 빠지는 아내 미유 역을 연기했다. ‘차박’의 OST에는 배우 데니안이, OST Part 2 '운명(Meant to be)'을 여주인공 미유 역의 김민채와 듀엣을 선보였다.

제작사 타이거스튜디오는 "'차박'이 오는 27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 국제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데 이어 30일 폐막식 상영작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차박'은 앞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 마켓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은 데 이어 제8회 포틀랜드호러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아왔다. 러시아 국제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제는 지난 2011년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제로 전 세계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 팬들의 축제의 장이다.

영화 '차박'은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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