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불법촬영 피해→원예치료 전문가...12년 만에 공식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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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가 12년 만에 공식석상에 선다.
8일 스포츠서울은 "한성주가 8일과 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막하는 '2023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이하 고연전)에 졸업생 응원단 자격으로 단상 위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한성주가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건 2011년 교제하던 남자친구가 찍은 불법 촬영 영상 피해를 본 지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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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가 12년 만에 공식석상에 선다.
8일 스포츠서울은 "한성주가 8일과 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막하는 '2023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이하 고연전)에 졸업생 응원단 자격으로 단상 위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한성주가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건 2011년 교제하던 남자친구가 찍은 불법 촬영 영상 피해를 본 지 12년 만이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93학번인 한성주는 '졸업생 응원단' 일원으로 행사 준비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성주는 불법 촬영 피해를 겪은 뒤 방송인으로서 사실상 은퇴했다. 2019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단국대 일반 대학원 보건학 원예치료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근무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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