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팔' 최동원 12주기 추모행사 12일 개최

문성대 기자 2023. 9. 8.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故) 최동원 감독 12주기 추모행사가 오는 12일 오후 3시 부산 사직야구장 최동원동상 앞에서 개최된다.

최동원기념사업회(이사장 조우현)는 '벌써 영웅이 떠난지 12년이 됐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추모행사는 부산시교육청과 롯데 자이언츠의 협조를 받아 초등학교 유소년 및 엘리트 야구 꿈나무 300명을 초청해 특강 및 롯데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도 단체 관람을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사직야구장 최동원동상 앞에서 열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고(故) 최동원 선수의 11주기 추모행사가 열린 14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 광장 내 최동원 동상 앞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09.14.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고(故) 최동원 감독 12주기 추모행사가 오는 12일 오후 3시 부산 사직야구장 최동원동상 앞에서 개최된다.

최동원기념사업회(이사장 조우현)는 '벌써 영웅이 떠난지 12년이 됐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추모행사는 부산시교육청과 롯데 자이언츠의 협조를 받아 초등학교 유소년 및 엘리트 야구 꿈나무 300명을 초청해 특강 및 롯데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도 단체 관람을 한다.

1982년 최동원을 롯데로 직접 스카우트한 박영길 롯데 초대 감독을 초청해서, 불멸의 무쇠팔 최동원 이야기와 함께 야구선수로 갖춰야 할 품성과 자세에 대해서 원로야구인의 이야기를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박영길 감독의 특강에 앞서 오후 3시부터 50분간 1992년 롯데의 우승 주역인 염종석과 주형광, 롯데 레전드의 팬사인회도 펼쳐진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최동원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를 비롯해서 최동원유소년야구단, 부산 지역 초등학교야구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2011년 9월14일 최동원의 영면 이후 2013년 9월14일 2주기 추모식 때 '무쇠팔 최동원 동상'을 건립했으며, 2014년 11월11일 'BNK부산은행최동원 상'을 제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