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하 1㎞ 동굴에 고립된 美 탐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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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남부 모르카 동굴을 탐험하던 중 급성 질환으로 지하 1㎞ 깊이에 고립된 미국인 탐험가이자 유럽동굴구조협회의 의료위원회 사무총장인 마크 디키가 7일(현지시간) 동료와 함께 동굴 안에 머물고 있는 모습.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헝가리 동굴 구조대가 디키에게 긴급 수혈을 실시해 그의 상태를 안정시킨 가운데 디키 구조를 위해 170여명의 국제 구조대가 구성됐다.
튀르키예 동굴학 연맹은 구조 작업에 최대 2~3주가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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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무르[튀르키예] AP=연합뉴스) 튀르키예 남부 모르카 동굴을 탐험하던 중 급성 질환으로 지하 1㎞ 깊이에 고립된 미국인 탐험가이자 유럽동굴구조협회의 의료위원회 사무총장인 마크 디키가 7일(현지시간) 동료와 함께 동굴 안에 머물고 있는 모습.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헝가리 동굴 구조대가 디키에게 긴급 수혈을 실시해 그의 상태를 안정시킨 가운데 디키 구조를 위해 170여명의 국제 구조대가 구성됐다. 튀르키예 동굴학 연맹은 구조 작업에 최대 2~3주가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튀르키예 정부 제공 동영상 캡처] 2023.09.08
clynn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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