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문경·군위서 추돌사고 잇달아…1명 사망·3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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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경북 문경과 대구 군위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3분께 문경시 문경읍 중부내륙고소도로 양평 방향 194㎞ 지점에서 3.5t 트럭이 앞서가던 12.5t 트럭을 추돌했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11시22분께 대구시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효령터널에서 SUV차량이 앞서가던 5t 트럭을 추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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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늦은 밤 경북 문경과 대구 군위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3분께 문경시 문경읍 중부내륙고소도로 양평 방향 194㎞ 지점에서 3.5t 트럭이 앞서가던 12.5t 트럭을 추돌했다.
사고로 3.5t 트럭 운전자 A(60대)씨가 숨졌다.
소방 당국은 차량 3대, 인원 10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펼쳤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11시22분께 대구시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효령터널에서 SUV차량이 앞서가던 5t 트럭을 추돌했다.
사고로 SUV차량 운전자 B(51·우즈베키스탄)씨가 우측 다리 개방성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SUV차량 동승자 C(66·러시아)씨와 5t 트럭 운전자 D(51)씨는 경상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차량 6대, 인력 15명을 투입해 이들을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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