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상가건물 3층 세차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최대호 기자 2023. 9. 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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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8시27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건물 3층 세차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33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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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진 후 잔불 정리 중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상가건물 세차장 화재 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성남=뉴스1) 최대호 기자 = 8일 오전 8시27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건물 3층 세차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화재 당시 세차장 관계자 3명이 있었으나 안전하게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33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오전 9시7분쯤 초진(화재가 충분히 진압돼 확대 우려가 없는 상태)에 성공했으며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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