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리 '로맨스빌런'·'순정복서'→'아라문의 검'까지…'열일'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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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승리가 '로맨스 빌런'부터 '순정복서' 그리고 '아라문의 검'까지 2023년 멈추지 않는 다작 행보를 이어간다.
이로써 하승리는 '로맨스 빌런'으로 시작해 '순정복서' '아라문의 검'까지 상반기와 하반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4년 차 배우로 어엿하게 성장한 하승리이기에 앞으로 '순정복서'와 '아라문의 검'에서 선보일 열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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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하승리가 '로맨스 빌런'부터 '순정복서' 그리고 '아라문의 검'까지 2023년 멈추지 않는 다작 행보를 이어간다.
먼저 하승리는 지난 6월 종영한 MBC드라마넷 '로맨스 빌런'에서 캠퍼스 최고 '뇌섹녀' 반유진 역을 맡아 '로코 여신'으로 거듭났다.
그는 로코 여신다운 비주얼로 감탄을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반유진에 완벽 동화된 코미디부터 절절한 멜로까지 보여줬다. 또한 그는 대학생 커플 특유의 알콩달콩한 연애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면서 MZ 세대들과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는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기 충분했다.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보는 이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이어 하승리는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 스포츠 에이전트 팀장 정수연 역으로 활약 중이다. 등장부터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커리어 우먼의 정석을 선보이며 전작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일할 땐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평소엔 술에 취해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로맨스 빌런'에서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던 하승리였기에 '순정복서'에서의 연기 변주가 더욱 돋보였다. 아역 시절부터 차근차근 작품 활동을 해왔던 만큼, 그때부터 쌓인 연기 내공 또한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하승리는 오는 9일 처음 방송되는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도 출연한다. 하승리는 극 중 채은 역을 맡았다. 채은은 하림의 딸이며 뛰어난 의술을 가진 약바치로 영리하고 총명함을 지닌 인물이다. 타곤(장동건 분)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동생 눈별(이시우 분)에 의해 사야(이준기 분)와 함께 행동하게 되면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로써 하승리는 '로맨스 빌런'으로 시작해 '순정복서' '아라문의 검'까지 상반기와 하반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1999년 SBS 드라마 '청춘의 덫'으로 데뷔해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더 킹: 영원의 군주' 등을 비롯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주목받았다. 24년 차 배우로 어엿하게 성장한 하승리이기에 앞으로 '순정복서'와 '아라문의 검'에서 선보일 열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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