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적토마’ 미토마 폼 미쳤다, PL 8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매디슨 등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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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적토마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의 폼이 미쳤다.
프리미어리그 8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6명의 2023년 8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지난 시즌부터 브라이튼의 에이스로 올라선 '日 적토마' 미토마도 8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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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적토마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의 폼이 미쳤다. 프리미어리그 8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6명의 2023년 8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사무국은 “9월 10일 오후 8시까지 마음에 드는 선수를 선택할 수 있다. 공개 투표와 축구 전문가들의 투표를 종합해 최종 위너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월 치러진 PL 1~3라운드가 대상으로 6명의 후보에는 타이워 아워니이(노팅엄 포레스트), 제러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제임스 매디슨(토트넘),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로드리(맨체스터 시티)가 선정됐다.
8월 쟁쟁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경합이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노팅엄의 공격수 아워니이는 개막 3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아스널, 셰필드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강팀을 상대로 모두 골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지난 시즌부터 브라이튼의 에이스로 올라선 ‘日 적토마’ 미토마도 8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개막전 루턴 타운을 상대로 도움을 기록해 팀의 대승을 이끈 미토마는 울버햄튼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내에서도 경기 내에서 영향력도 뛰어나다. 3경기 동안 11번의 찬스를 만들어내면서 브라이튼의 공격을 이끌었다.
3라운드 본머스전에선 환상적인 슈팅으로 시즌 첫 골도 터뜨렸다. 토트넘이 4라운드까지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주역으로 꼽히는 만큼 현지에선 수상 가능성을 높이 점치는 분위기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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