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유해란,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첫날 공동 6위

문성대 기자 2023. 9. 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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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과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공동 6위에 올라섰다.

최혜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오아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CC 켄달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대회 첫날부터 좋은 경기 감각을 보여준 최혜진은 유해란, 이민지(호주)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이날 유해란 역시 버디만 5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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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5개 67타…선두 류루이신에 2타 차
[서리=AP/뉴시스] 최헤진이 12일(현지시각) 영국 서리의 월턴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IG여자오픈 3라운드 3번 페어웨이에서 샷하고 있다. 최헤진은 중간 합계 1오버파 217타 공동 35위를 기록했다. 2023.08.13.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최혜진과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공동 6위에 올라섰다.

최혜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오아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CC 켄달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대회 첫날부터 좋은 경기 감각을 보여준 최혜진은 유해란, 이민지(호주)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최혜진은 이번 시즌 톱10에 한 번밖에 오르지 못할 정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 상위권에 올라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유해란 역시 버디만 5개를 기록했다.

유해란은 시즌 초반 네 차례나 톱10에 오르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다가 최근 10경기에서 난조를 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부진 탈출에 도전한다.

류루이신(중국)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리니아 스톰(스웨덴), 엘리자베스 조콜(미국) 등은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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