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세차장 건물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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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 세차장 건물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 '건물 2층에 검은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소방관 100명을 투입, 오전 9시 7분 큰 불길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임시의료소 등을 설치한 상태다"며 "잔불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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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 세차장 건물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 '건물 2층에 검은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소방관 100명을 투입, 오전 9시 7분 큰 불길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당시 세차장에 있던 관계자 3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임시의료소 등을 설치한 상태다"며 "잔불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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