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도 초등교사 극단선택···"악성민원·무고성 아동학대 시달려"
신중섭 기자 2023. 9. 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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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이후 교사 사망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전 모 초등학교에서도 40대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해 숨을 거뒀다.
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동료 교사들은 A씨가 2019년 당시 근무하던 C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을 맡던 중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민원과 아동학대 고소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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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혐의에도 장기간 정신과 치료
서이초 사건 접하면서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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