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사건 후 힘들어했다"…대전서 초등교사 또 극단 선택
이슬기 2023. 9. 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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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뒤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해온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해당 교사는 2019년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신고당한 뒤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관련 민원을 3년여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로 24년 차 교사인 A씨는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고소를 당한 뒤 1년의 조사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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