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입성' 박준금 "이혼하고 잘 다스렸던 화병 올라올 듯" ('매거진 준금')

정유나 2023. 9. 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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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주방용품을 사용하다 분노한 사연을 공개했다.

7일 박준금의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는 '귀차니즘 끝판왕 안젤리나 박준금이 선택한 신박한 주방용품!'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청담동 고급 빌라로 이사한 박준금은 "새 집에 이사와서 느낀게 많다. 그동안 너무 집안 일에 무심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제가 처음 접해본 신박한 주방템을 소개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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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준금이 주방용품을 사용하다 분노한 사연을 공개했다.

7일 박준금의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는 '귀차니즘 끝판왕 안젤리나 박준금이 선택한 신박한 주방용품!'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청담동 고급 빌라로 이사한 박준금은 "새 집에 이사와서 느낀게 많다. 그동안 너무 집안 일에 무심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제가 처음 접해본 신박한 주방템을 소개하겠다"고 알렸다.

이어 박준금은 다용도 수납함, 초파리 트랩, 계란 트레이, 천연 주방세제, 손잡이형 다용도 트레이, 세정 물티슈, 일회용 수세미, 샌드위치·와플 메이커 등 새로 알게된 다양한 주방 신박템을 차례 차례 소개했다.

특히 간단함과 편리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안젤리나는 샌드위치·와플 메이커의 세척에 대해 "간단하게 씻을 수 있다"면서 "쥬서기가 지금 유물이 되어가고 있다. 그거 분리해서 씻으려고 그려면 너무 짜증나고 제가 꼼꼼하지 않아서 어떻게 다시 조립해야할 지 모르겠더라. 그러면 혈압이 오르고 이혼하고 나서 잘 다스렸던 화병이 또 올라온다. 그래서 스트레스 안 받을 수 있는 세척이 쉬운 제품을 사용하려 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준금은 최근 청담동의 고급 빌라로 이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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