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명장 3명 선정…5년간 1천500만원 장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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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우수 숙련기술자 3명이 명장으로 선정됐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명장은 패션디자인 분야 가온유니폼 이정현 대표, 인장공예 분야 씀과새김 박민순 대표, 제과제빵 분야 콜마르브레드 김민철 대표다.
박민순 대표는 1997년부터 인장공예 분야에서 기술 연마에 힘써 지난해 대전기능경기대회 은메달을 따고 관련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고교 직업진로지도 특강 등 후학 양성에도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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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지역 우수 숙련기술자 3명이 명장으로 선정됐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명장은 패션디자인 분야 가온유니폼 이정현 대표, 인장공예 분야 씀과새김 박민순 대표, 제과제빵 분야 콜마르브레드 김민철 대표다.
이들에게는 명장 인증서·인증패가 수여되고, 5년간 총 1천500만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이정현 대표는 2001년 패션디자인 분야에 뛰어들어 2007년 대전기능경기대회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허 7건과 디자인 9건을 등록하는 등 신기술 개발에도 노력해왔다.
박민순 대표는 1997년부터 인장공예 분야에서 기술 연마에 힘써 지난해 대전기능경기대회 은메달을 따고 관련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고교 직업진로지도 특강 등 후학 양성에도 노력해왔다.
김민철 대표는 29년 동안 제과제빵 분야에 몸담고 있으며, 2011년 제과기능장을 취득하고 2019년 서울 국제 빵·과자 경진대회 설탕공예 부문 동상을 받기도 했다.
이들을 포함해 2019년부터 선정된 대전시 명장은 모두 13명이 됐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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