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올웨이즈 유어스', 日 골드 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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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세븐틴이 일본 내 굳건한 인기를 거듭 확인시켰다.
8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달 23일 발매한 첫 일본 베스트 앨범 '올웨이즈 유어스'(ALWAYS YOURS)가 2023년 8월 기준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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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세븐틴이 일본 내 굳건한 인기를 거듭 확인시켰다.
8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달 23일 발매한 첫 일본 베스트 앨범 '올웨이즈 유어스'(ALWAYS YOURS)가 2023년 8월 기준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누적 출하량 기준으로 10만 장 이상 작품에 골드, 25만 장 이상 플래티넘, 50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 75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 100만 장 이상 밀리언 인증이 주어진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1월 일본 첫 번째 EP '드림'(DREAM)으로, 7월에는 미니 10집 'FML'로 각각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넘기며 일본 골드 디스크 밀리언 인증을 획득, 올해 두 작품 연속 밀리언 인증을 받은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세븐틴은 '올웨이즈 유어스'로 괄목할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들은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2개 작품 연속 첫 주 판매량 50만 장을 넘기는 쾌거를 이뤘고 'FML'(55만 2천 장)과 '올웨이즈 유어스'(51만 2천 장)로 2023년 해외 아티스트 음반 첫 주 판매량 1, 2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파급력을 증명했다.
한편, 세븐틴은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첫 테이프를 끊었다. 지난 6~7일 도쿄 돔에서 공연을 시작한 이들은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총 5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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