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현장 관리자들이 찍은 종묘·창덕궁·조선왕릉 사진전

김석 2023. 9. 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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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직원들이 직접 찍은 문화유산의 내부와 보수·관리 과정이 담긴 사진들을 볼 수 있는 <안으로부터 - 관리자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유산 종묘·창덕궁·조선왕릉> 전시가 오는 9일(토)부터 12일(화)까지 나흘 동안 경기 수원 컨벤션센터 3층에서 열립니다.

2023 수원세계유산도시포럼과 연계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직영보수단 소속 대목수 정명식 씨를 비롯해 궁궐과 왕릉 보수, 조경, 관람객 안전 관리, 문화유산 해설, 유산 연구와 전시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1명의 사진이 출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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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직원들이 직접 찍은 문화유산의 내부와 보수·관리 과정이 담긴 사진들을 볼 수 있는 <안으로부터 - 관리자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유산 종묘·창덕궁·조선왕릉> 전시가 오는 9일(토)부터 12일(화)까지 나흘 동안 경기 수원 컨벤션센터 3층에서 열립니다.

2023 수원세계유산도시포럼과 연계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직영보수단 소속 대목수 정명식 씨를 비롯해 궁궐과 왕릉 보수, 조경, 관람객 안전 관리, 문화유산 해설, 유산 연구와 전시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1명의 사진이 출품됩니다.

관람객들이 접하기 어려운 시간대의 궁궐이나 문화유산 개보수를 위해 지붕 위에서 올라갔을 때 찍은 낯선 각도의 궁궐 등 현장 직원들만이 찍을 수 있는 문화유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문화유산에 대한 애정과 현장의 노고가 담긴 이번 사진전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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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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