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실시

주현재 2023. 9. 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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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으로 진행하며, 관내 수산물 유통업체, 농·축·수산물 판매업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사항은 △일본 수입 비중이 높은 수산물 △추석 및 김장철 소비 중점품목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와 거짓 표시, 표시방법 위반 여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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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시 엄정한 처벌 예고'

[아이뉴스24 주현재 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으로 진행하며, 관내 수산물 유통업체, 농·축·수산물 판매업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시]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사항은 △일본 수입 비중이 높은 수산물 △추석 및 김장철 소비 중점품목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와 거짓 표시, 표시방법 위반 여부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는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미표시한 업체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주현재 기자(olv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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