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지난달 국내주식 1조 2천억 원 순매도

나연수 2023. 9. 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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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상장주식을 1조 2천억 원가량 순매도하며 한 달 만에 매도세로 전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 잔액은 한 달 전보다 22조 7천억 원 줄어든 679조 천억 원으로, 시가총액의 26.1%를 차지합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잔액은 1조 원 감소한 242조 6천억 원으로, 상장 잔액의 9.7%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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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상장주식을 1조 2천억 원가량 순매도하며 한 달 만에 매도세로 전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8월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천230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2천560억 원을 순매도해 모두 1조 천790억 원을 순매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 잔액은 한 달 전보다 22조 7천억 원 줄어든 679조 천억 원으로, 시가총액의 26.1%를 차지합니다.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상장채권 3천830억 원을 순회수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잔액은 1조 원 감소한 242조 6천억 원으로, 상장 잔액의 9.7%에 해당합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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